[네이버웹툰/판타지스릴러]니나의 마법서랍
[네이버웹툰/판타지스릴러]니나의 마법서랍
총 111화
계기
어쩌다가 보게 되었더라... 아마 웹툰 완결 목록에 들어가서 무엇을 볼까 하다가,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익숙한 그림체의 썸네일이 보였을 것이다. 그래서 눌러봤더니, 글쎄 '가담항설' 작가님의 작품이었던 것이다~!!! '가담항설'도 굉장히 굉장히 재밌게 보았었는데 그 작가님의 다른 작품? 이건 못참지, 하고 바로 정주행을 시작했다. 난 증말. 이 작가님 천재라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일단 '가담항설'이 개레전드입니다 다들 보세요 다들 랑또 작가님 웹툰 보세요...
내용 요약
사실 이 웹툰은 본 지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난다. 하지만 대충 생각나는대로 적어보자면...
주인공인 '니나'가 집 앞에서 분홍색 마법소녀물에 나올 듯한 서랍을 줍는다. 그러자 그 서랍 안에는 '소원을 적어보세요.'라는 쪽지가 있어서 니나는 정말로 소원을 적는다. 그러자 그 서랍 안으로 들어가서 남자친구도 사귀고, 돈도 많이 가져보고, 직장 시뮬레이션(?)도 하고 꿈을 다 이뤄본다. 하지만 서랍안에서의 시간과 바깥 시간은 다르게 흘러가기 때문에... 니나는 점점 피폐해지는데...?
내 생각
솔직히 그림체나 썸네일만 보면 스릴러보다는 아기들도 볼 수 있는 그런 내용같이 보인다. 나도 처음엔 스릴러라는 장르를 못 보고 들어갔다가 점점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어라... 내용이 왜... 이렇게 무섭지? 하고 봤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제일 충격적이었던 건 결말이 좀... 많이 충격적이고 무서웠던 기억이 난다. 거의 아수라장? 그래도 역시 믿고 보는 랑또 작가님이라 전개, 결말 다 납득이 갔고 깔끔하게 끝났다고 생각한다. '가담항설'처럼 긴 내용은 아니여서 오히려 더 가볍게 보기 좋았던 것 같다.
별점
★ ★ ★ ★ ★
한평
:로맨스는 별로 안땡길때 가볍게 보면 좋은 웹툰. 믿고 보는 랑또 작가님 작품입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