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완결 웹툰 추천해드립니다.
추천할 작품은 바로~~~! 마지막 지수!
사실 이것도 예전에 본 건데 기억이 나서 리뷰 한 번 해보겠다.
대충 스토리를 요약하자면 소설가를 꿈꾸는 주인공 '양지수'란 캐릭터가 '지수'란 이름만 골라 사귀기로 소문난 바람둥이 '혜성'과 엮이며 시작되는 라부라부 스토리이다...
일단 보면서 제일 맘에 들었던 점.
1. 그림체가 맘에 듦.
나는 개인적으로 웹툰 볼 때 제일 중요한 것은 스토리라고 생각하지만 작화도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런 나에게 정말 맘에 드는 작화였달까나...?ㅎ
채나라 작가님 캐릭터들이 너무 잘생기고 이뻐서 눈호강 하며 봤다.
특히 혜성이가 존잘임; 그냥 나오는 캐릭터들 다 멋있고 이쁘고 다하는 작화! 따봉 x5
2. 스토리 개지림.
여기서부턴 스포가 조금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는데... 아마 있을 것이다.
일단 첨에는 몰랐는데 알고보니 여기 여주가 있는 세계가 만화? 웹툰? 속 세상이었던거시다!
허걱~~~ㅋㅋ
여주도 첨엔 모르다가 나중에 나래이션? 이었나... 글 쓰는 소리가 들렸었나? (본지 오래돼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그런 점과, 자기 몸이 맘대로 안 움직였던걸로 기억한다. 그래서 생각을 해보니 알고보니 여긴 만화 속 세상이란 걸 깨닫는다!
그리고 더 충격적인 점...
지수에게는 '도혁'이라는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랑 혜성이랑 매우매우매우 닮았던 것이다. 알고 보니, 혜성이는 원래 도혁이었고...(헉!) 자아를 가져서 어떠한 짓을 했다가 아마 그 자리에서 튕겨나왔던 거시다,.(무서워!) 그래서 지수만 골라 사귄다는 소문도 아마 내가 알기론 여자들이 먼저 오해하거나? 반해서 사귄? 걸로 기억한다. (진짜 기억이 잘 안남)
여튼! 결국엔 지수도 혜성이와 함께 여주 자리에 박탈되고. 나중엔 둘이서 매번 얼굴이 바뀌며 잘 살아간다는 그런 행복한 엔딩~~~~!!ㅋㅋ
아 그리고 기억에 남았던 장면이 있는데.
갑자기 시간이 멈췄었나? 세상이 무채색으로 바뀌고 그때 혜성이와 지수가 만나는 부분이 아직도 기억난다. 정말 띵작입니다. 추천합니다!
진짜 본 지 반년? 지났나? 그래서 잘못된 것도 있을수 있는데 댓글 남겨주시면 수정하겟읍니다.
그럼... 전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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